고소한 팽이버섯전 만들기

팽이버섯의 밑동을 잘라 결대로 찢은 뒤 소금을 푼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짜고 부치는 팽이버섯전입니다. 반죽은 잘게 썬 쪽파와 계란, 소금, 후추, 밀가루를 함께 섞어 만들고, 팬에 둥글게 편 팽이버섯 위에 골고루 부어 한 장으로 익힙니다. 팽이버섯을 잘게 자르지 않고 그대로 펼쳐 부치기 때문에 결이 살아 있고 씹는 맛이 분명하게 남습니다.

재료 준비

재료는 팽이버섯, 소금, 쪽파, 계란, 후추, 밀가루와 식용유입니다. 먼저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사용하고, 소금물에 잠시 담갔다가 물기를 짜서 준비합니다. 반죽에는 잘게 썬 쪽파와 계란 3개, 후추와 소금 약간, 밀가루 1큰술이 들어갑니다. 팬에 부칠 때는 식용유 2큰술을 둘러 사용합니다.

  • 팽이버섯
  • 소금 1작은술
  • 쪽파
  • 계란 3개
  • 후추 약간
  • 소금 약간
  • 밀가루 1큰술
  • 식용유 2큰술
팽이버섯과 계란, 쪽파, 밀가루, 소금, 후추, 식용유를 조리대에 준비한 모습

팽이버섯 손질하기

팽이버섯은 밑동을 먼저 잘라 냅니다. 밑동을 제거한 뒤에는 가닥이 너무 뭉쳐 있지 않도록 손으로 가볍게 벌려 줍니다. 팽이버섯을 결대로 찢어 준비하고, 손질한 뒤 넓은 볼로 옮겨 담습니다.

이때 팽이버섯을 잘게 썰어 조각내기보다 길이를 살린 채 손으로 나누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해야 팬에 펼쳤을 때 가닥이 퍼지면서 한 장의 전처럼 모양을 잡기 쉽습니다.

소금물에 담가 두기

볼에 담은 팽이버섯에는 소금 1작은술을 넣고 10분 정도 그대로 담가 둡니다. 짧게 담가 둔 뒤에는 팽이버섯을 꺼내 손으로 물기를 꽉 짜서 준비합니다.

물기가 많이 남아 있으면 팬에 올렸을 때 전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한 번에 잡히는 양씩 쥐고 남은 수분을 줄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를 짠 팽이버섯은 바로 팬에 올릴 수 있게 따로 두고 반죽을 준비합니다.

쪽파와 계란 반죽 만들기

쪽파는 잘게 썰어 큰 볼에 담습니다. 여기에 계란 3개를 깨 넣고 후추와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이어 밀가루 1큰술을 더한 뒤 젓가락으로 풀어 고르게 섞습니다.

반죽을 섞을 때는 노른자와 흰자가 분리되지 않도록 풀어 주고, 밀가루가 덩어리로 남지 않게 충분히 저어 줍니다. 완성된 반죽은 노란 계란물에 잘게 썬 쪽파가 고르게 퍼진 상태입니다.

팬에 팽이버섯 펼치기

팬에는 팽이버섯을 올린 뒤 둥글게 펼칩니다. 가닥이 한쪽으로만 몰리지 않게 바깥쪽으로 퍼뜨려 한 장의 원형이 되도록 정리합니다. 팽이버섯을 자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해 팬 바닥에 넓게 펼치는 방식으로 모양을 만듭니다.

모양이 어느 정도 잡히면 팽이버섯 위에 식용유 2큰술을 둘러 줍니다. 그다음 약불에서 팽이버섯 숨이 살짝 죽도록 익힙니다. 가닥이 처음보다 부드러워지고 아래쪽이 살짝 붙기 시작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계란 반죽 붓고 한 장으로 익히기

팽이버섯 위에 준비한 계란 반죽을 골고루 부어 줍니다. 가운데에만 붓지 않고 바깥쪽까지 퍼지도록 천천히 돌려 가며 부으면 팽이버섯 전체가 반죽으로 이어집니다. 이어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바닥면이 익고 전의 모양이 잡히면 뒤집어 반대쪽도 익힙니다. 익어 가면서 표면에는 팽이버섯 가닥이 그대로 보이고, 계란 반죽은 전체를 감싸며 단단하게 붙습니다. 양면이 모두 익으면 한 장의 둥근 팽이버섯전이 완성됩니다.

먹기 좋게 잘라 담기

완성된 전은 도마나 접시로 옮겨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동그란 전을 피자처럼 조각내듯 나누어 접시에 담아냅니다. 잘라 놓은 단면에는 팽이버섯 결이 층처럼 보이고, 계란과 쪽파가 사이사이에 붙어 있어 고소한 느낌을 줍니다.

팽이버섯을 둥글게 펼쳐 계란과 쪽파 반죽을 부어 노릇하게 부친 팽이버섯전

조리할 때 확인할 점

  •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뒤 잘게 썰지 않고 결대로 나누어 준비합니다.
  • 소금 1작은술을 넣고 10분 담갔다가 물기를 짠 뒤 사용합니다.
  • 반죽은 쪽파, 계란 3개, 후추와 소금 약간, 밀가루 1큰술을 섞어 만듭니다.
  • 팬에 펼친 팽이버섯에는 식용유 2큰술을 둘러 약불에서 숨이 살짝 죽도록 익힙니다.
  • 계란 반죽은 팽이버섯 전체에 골고루 퍼지게 붓고 양면을 노릇하게 익힙니다.
  • 완성 뒤에는 한입 크기로 잘라 담아야 먹기 편합니다.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옛날 김밥 만드는 법

감자 조림 맛있게 만드는 법

모닝빵 계란버거 만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