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정살 덮밥 만드는 법
항정살을 먼저 굽고 가지와 버섯,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함께 볶아 한 접시에 담는 덮밥입니다. 채소를 덜어 낸 뒤 남은 고기에 소스를 입히면, 밥 위에서 양념한 고기와 채소의 색이 또렷하게 구분됩니다.
재료
- 항정살 300g(1팩)
- 버섯 1송이(새송이버섯)
- 파프리카 1개
- 가지 1/2개
- 베이비순 20~30g(1/2그릇)
- 브로콜리 1~2송이
- 지은 밥 적당량
- 소금과 후추 약간
소스
- 진간장 3큰술
- 맛술 2큰술
- 매실청 1큰술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간마늘 1큰술
채소 손질
가지는 길게 반으로 가른 뒤 단면을 아래로 놓습니다.
가로로 잘라 반달 모양의 도톰한 조각으로 만듭니다.
새송이버섯은 길게 가른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파프리카를 갈라 꼭지와 씨를 떼어 냅니다.
과육을 넓은 조각으로 나눈 뒤 한입 크기로 자릅니다.
브로콜리는 큰 송이에서 작은 꽃송이로 잘라 나눕니다.
베이비순은 마지막에 올릴 수 있도록 따로 둡니다.
소스 섞기
작은 그릇에 진간장, 맛술, 매실청, 설탕, 고춧가루, 간마늘을 넣습니다.
숟가락으로 설탕이 풀리고 고춧가루와 마늘이 고르게 퍼질 때까지 섞습니다.
이 소스는 볶은 채소를 덜어 낸 뒤 팬에 남긴 항정살에 모두 넣습니다.
항정살 굽기
넓은 팬을 달군 뒤 항정살을 펼쳐 넣습니다.
집게로 고기 조각을 떼어 놓고 앞뒤를 뒤집어 가며 굽습니다.
분홍빛이 옅어지고 가장자리에 갈색으로 구운 면이 생기면 채소를 넣을 차례입니다.
채소 볶아 덜어 내기
고기가 있는 팬의 빈 쪽에 가지, 버섯,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넣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하고 젓가락이나 집게로 채소를 뒤집어 가며 볶습니다.
가지와 버섯의 단면에 구운 색이 생기고 브로콜리의 꽃송이도 익으면 채소만 따로 덜어 냅니다.
팬에는 항정살을 남겨 둡니다.
항정살에 소스 입히기
팬에 남긴 항정살 위로 섞어 둔 소스를 모두 붓습니다.
고기를 계속 뒤집어 소스가 양면에 묻게 볶습니다.
소스의 물기가 줄어 팬 바닥에 진한 양념이 남고, 고기 안쪽의 붉은 기 없이 고루 익으면 불을 끕니다.
밥 위에 담기
접시에 지은 밥을 담습니다.
한쪽에 덜어 둔 채소를 얹고, 소스를 입힌 항정살을 밥 위에 길게 펼쳐 올립니다.
마지막으로 베이비순을 고기와 채소 사이에 올려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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